통증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 만성통증은 엄살? … 참다간 뇌도 다쳐요 교통사고나 요통 등을 치료하고 나서 지속되는 통증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궂을수록 노인들은 어디 한 곳 성한 데가 없다고 호소하지만 자식들은 나이 들면 으레 나타나는 것이라고 경시하기 일쑤다. 참고 견디면 곧 나아지겠거니 하는 잘못된 관념이 자리잡고 있어서다. 통증은 1개월 미만의 급성 통증과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으로 나뉘어진다. 급성 통증은 쉽게 낫고 몸의 이상을 신속히 알리는 경고가 되므로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않다. 문제는 만성 통증이다. 초기에 잡지 못할 경우 난치성 신경질환이 돼 죽을 때까지 환자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의학통계를 보면 전 인구의 20∼30%가 만성 통증 환자다. 이들 중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10%에 달한다고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