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1 혼자 피는 꽃은 없다 예전에 쓰던 USB를 정리하다가, 2009년 초 사업을 맡게 되면서 그간의 생각을 정리해놨던 글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직원분들이나, 고객에게 아래와 같은 속 마음을 공유했는지 조차 가물가물한...^^ 두배가 넘게 훌쩍 커버린 엔자임의 지금 모습에 기쁨을 느끼면서도, 그때의 마음을 오래도록 잃지 않아야 할 것 같아 짧은 글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 혼자 피는 꽃은 없다 2009년 2월 22일 바람, 비, 태양, 꿀벌, 흙... 나이 마흔이 갓 넘어서야 세상에 혼자 피는 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세상의 어떤 사소한 일도 혼자 이루어진 것이 없다는 사실. ‘엔자임(Enzaim)’이라는 꽃이 이제 막 봉우리를 터뜨리려 합니다. 5년 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함께 해.. 201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