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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

[엔자임 출사대회] 와는 무관한, 그냥 그날의 사진 몇 컷 - 응모작은 이미 올렸고요. 눈 쉬어 가시라고, 몇 컷 올립니다. 일종의 번외편. 볕이 좋은 어느 점심 나절. 교대식 중인 수문장 행렬의 노란 깃발이 아득하다. 벚꽃은 주체할 수 없는 춘곤증에 쏟아져내리고. 덕홍전의 잡상은 현장학습 나온 아이들을 아비처럼 지켜주고 있다. 파리의 뛸릴리 정원에서 본 듯한 햇살. 그 카페, 그 벤치가 덕수궁에도. 이 봄이 가기 전. 이 세월 다하기 전에. 마음 고운 사람과 그 햇살을 나누시길-. 더보기
[엔자임 출사대회] 꽃보다 엔자이머 역시, 꽃보다 사람이 예쁘당게요. 봄을 즐기던 때의 마음이 일년 내내 그대들을 지탱해 주기를! ^-^ 더보기
[엔자임 출사대회] Body Guard (아래 스토리는 사실과 무관한 가상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ㅅ^;) 팬들의 사진 공세에 만약을 대비해 주변을 지켜야 하고 늘 그녀의 반경10M에서~ 수상한 사람 발견 시 몰래 뒤를 밟기도 하죠. 이렇게 멀찌감치에서 위장 잠복하기도 합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덕수궁에서,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요^^ 마지막으로 덕수궁을 방문했을땐 혼자 왔었는데, 이번엔 여러 분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모두 행복한 봄날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ㅅ^ (사진에 의도치않게 출연하신 엔자이머 여러분, 복 받으실거에요! >. 더보기
[엔자임 출사대회] spring fever 언제 오나 싶던 봄이 어느새 만개한 벚꽃처럼 완연하네요. 또 순식간에.. 벚꽃도, 봄도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______^ 더보기
[엔자임 출사 대회] 새싹, 사뿐사뿐 봄이 왔어요 _ 귀엽게 손 꼭잡고 가는 아가야들에서 발걸음에서 봄이 물씬! 느껴지네요. 애들따라서 오랜만에 동요를 흥얼거려 보았어요 :) 개나리 노오란 꽃그늘 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아기는 살짝 신 벗어 놓고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갔나 가지런히 기다리는 꼬까신 하나 아기는 사알짝 신벗어 놓고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간다 가지런이 놓여있는 꼬까신하나 + 얘들아, 커서 훌륭한 사람 되어서 엔자임에서 만나 ! 더보기
정오의 희망곡 외 봄의 왈츠가 들리는 듯 하네요. ^^ 2006년 창립기념일 선물로 받은 토이카메라 작품입니다. ㅎㅎ 가산점 있나요... 하나 더 엔자임의 봄 정말 봄이네요. ㅎㅎ 더보기
[엔자임 출사대회] 사랑에 빠진 벚꽃 덕수궁 벚꽃이 사랑에 빠졌나봐요.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 더보기
2009 제주도 워크샵 세번째 이야기 따돔회와 매운탕을 배불리 먹은 엔자이머들, 숙소로 돌아와 레크레이션 준비를 합니다. 스피드 퀴즈와 복불복 그리고 신입들의 춤 자랑(-_ㅜ?) 시간으로 구성된 레크레이션 시간. 이번 기회를 통해 엔자이머들은 각자의 끼와 순발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지요. 지켜보는 사람들도, 문제 낸 사람들도, 문제 내는 사람도, 푸는 사람도 떨리기는 마찬가지! 시간은 가고 답은 나올랑 말랑, (문제 참 어렵죠잉-) 그 와중에도 지현 AE의 순발력과 재치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막상막하의 승부전을 펼친 세 팀, 마지막 복불복 제조술 마시기로 승패를 결정합니다. 일단 무조건 빨리 마시기만 하면 이긴다는 거- 시작하기가 무섭게 빛의 속도로 끝을 내신 미미 과장님 덕분에(+_+!!) 워크샵 레크레이션의 승리는 1조에게 돌아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