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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 출범 기자간담회

by Enzaim 2014. 1. 15.




[보도 자료] 한독과 이스라엘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합작사인 한독테바가 내달부터 국내 시장 영업에 나선다. 

한독테바는 17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테바는 의약품조사기관인 IMS 기준 세계 9위 제약기업이자 1위 복제약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부터 인력을 영입하며 국내 사업을 준비해 왔다. 

한독테바 측은 출범과 함께 `세계인의 신뢰, 한국인의 선택`이라는 기업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 한독테바 관계자는 "테바의 글로벌 역량과 한독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국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한 슬로건"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16년까지 항암제, 중추신경계, 호흡기, 순환기 제춤을 중심으로 총 56개의 제품을 한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국내 허가를 마친 항전간제 레비티퀄정(레비티라세탐)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이작 크린스키 한독테바 회장은 "테바의 의약품들은 전 세계인이 믿고 쓰는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시장에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을 결합한 NTE들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유석 한독테바 사장은 "제품, 영업, R&D 등 모든 기업활동에서 한국기업에 도움을 주면서 국내 기업들이 국제 무대에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