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정책홍보 국무총리상 수상

질병관리본부와 엔자임이 함께 진행한 '국가예방접종 홍보사업'이 2013 정책홍보 우수사례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연말이 되니 수상의 기쁜 소식이 많네요. 특히 이 캠페인은 이미 대통령상, 클리오 헬스케어 어워드 동상을 수상한 바 있어 고객사에나 엔자임에나 더 기쁜 소식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엔자임과 함께 하는 고객들에게 기쁜 소식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성과 있도록 애써 주신 헬스케어 마케팅 본부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배포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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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국가예방접종 홍보사업’이 2013 정책홍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정책홍보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정부 정책홍보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정부 전체의 ‘소통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400여 개의 홍보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질병관리본부의 ‘가족행복 지키는 예방접종’ 홍보사례는 초보부모,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녀 예방접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채널(예방접종도우미 앱, 사이트) 홍보와 예방접종 지원확대 내용을 가정에 직접 전달해 정책신뢰를 높인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부모와 자녀가 예방접종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고자 EBS와 공동으로 ‘모여라 딩동댕 예방접종편’ 공개방송(4.24일)을 개최했고, ‘예방접종 송’ 뮤직비디오도 발표해 2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한해 질병관리본부의 고객맞춤 홍보는 실제로 예방접종 실천의도(보호자 누락접종 실천의지 83%, n=500), 예방접종사이트 가입자수(전년대비 26% 증가),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수(전년대비 31% 증가) 증가 등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

홍보를 담당했던 예방접종관리과 고재영 박사는 “예방접종은 본인 뿐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치 있는 행동으로 다양한 정책고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홍보가 잘 이루어져야 국가전체의 접종률도 높아지고 감염병 통제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예방접종 홍보사업은 지난 2011년 정책홍보 우수사례 발표회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정부기관 홍보 최초로 2012년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상인 ‘클리오 헬스케어 어워드(Clio Healthcare Awards) PR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