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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월 휴가14

[안식월 휴가] 매일이 주말 같았던 시간들 3번째 안식월 휴가를 보내고 온 기획관리본부 이현선 입니다. 이번 안식월 휴가는 매일매일을 주말 같은 기분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계절에 쉴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안식월 휴가였습니다. 이번에는 숲으로… (지난 번에는 바다로.....였죠.^^)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아직은 초록이 남은 나무들 낙엽이 떨어진 숲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템플스테이 즐기기 휴양림에서 낙엽으로 떨어진 숲속 길 걷기 가까워서 좋았던 창포원 산책하기 평일 한가하게 책방에서 책 읽기 서울숲에서 자전거 타기 (feat 책 읽기) 용문사 가는 열차 안 아무도 없는 맞은 편에 그림 같은 풍경들 목적 없이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보낸 시간들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모여 소중.. 2018. 11. 16.
[안식월] 9월 한달간의 안식휴가-PR3본부 유찬미 대리 "가을의 초입에 한 달간의 안식휴가를 보내다" 안녕하세요! PR3본부 유찬미 대리입니다. 안식휴가를 다녀온 지 벌써 1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맨 처음 "안식휴가 대상자 입니다"라는 메일을 받았을 때, 엔자임에서의 시간이 이렇게도 빨리 지나가 버렸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세월이 야속하더라~ 바쁜 와중에 맞이한 안식휴가 첫 날은 적응이 안되었는지 기상 시간에 맞춰 눈을 떴는데요, 이틀 째 되자 몸이 다시 리셋되는 것을 몸소 체험했죠.(참 빠른 적응력, 인체의 신비) 저는 안식월을 보낼 장소로 캐나다 동부를 정했고, 토론토 -> 몬트리올 -> 퀘백 -> 오타와 총 4개 도시를 돌기로 계획했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토론토에서 저에게 주어진 10일동안 볼만한 곳들은 모.. 2017. 11. 3.
안식월 휴가를 보내다. 이런 날이 오네요. 2011년 첫 번째 안식월 휴가, 2014년 두 번째 안식월 휴가, 그리고 2017년 드디어 세 번째 안식월 휴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책방으로 떠나는 여행 북스테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책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나름 알찬 일정이었습니다. 여름이고 바다도 보고 싶어서 “속초”에서 안식월 휴가를 여유 있게 보내고 왔습니다. [안식월 휴가 내내 바다는 거의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 정해진 일정 없이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속초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산책하고 다녔습니다. 어쩌다 보니 비가 내내 와서 한가롭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속초에 완벽하게 북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날들"이라는 서점 겸 게스트하우스에서 안식월 휴가를 보냈는데요. “완벽한 날들”은 1층.. 2017. 9. 4.
36번째 안식월 휴가 후기 - 이영임 대리 노오란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걸 보니 이제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은 안식월 휴가 동안 3개국에서 여유롭게 쉬다 오신 이영임 대리님의 안식월 후기입니다. Q. 한 달 동안의 안식월 휴가에 꼭 이루고 싶었던 목표가 있으셨나요? 처음 맞이하는 안식월이어서 그런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끌리는 대로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그 목표는 이룬 것 같네요~ Q. 안식월 휴가지로 네 도시를 선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독일 쾰른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이렇게 네 도시를 다녀왔는데요. 그중에서 요즘 떠오르는 여행지인 베를린을 핵심 휴가지로 정했어요! 처음엔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았던 도시였는데 예상보다 훨씬 누릴 수 있는 게 많은 행복한 도시였어요~ Q. 안식월 휴가를 보내면서.. 2016.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