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1,2본부 워크샵] 우리 워크샵 했어요!

지난 12월 13일, PR1,2본부가 다함께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그림을 통해 팀원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지금 바로 소개 해드릴게요~

 

금강산도 식후경! 우선 배를 든든하게 채워야겠죠?

회사 근처 고기집에서 낮부터 고기파티를 벌였습니다.

고기로 시작해 볶음밥으로 마무리 하는 뭘 좀 아는 PR1,2본부♡

물론 식사 후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 커피 한 잔 하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메인 프로그램인 비전 워크샵 시작! (고기가 메인 아니에요…절대..아마….)

우선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그림으로 그려 닉네임을 정했습니다.

평소 앵그리버드를 닮았다고 들은 박현정 컨설턴트님은 귀여운 새 그림과 함께 박버드라는 닉네임을,

영화 'UP'의 할아버지를 닮은 김건우 인턴님은 풍선을 든 업할아버지로 

모두들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닉네임을 정했답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 본부의 과거, 현재, 미래를 그림으로 표현해봤습니다.

처음 그림을 그릴 때만 해도 어떻게 그려야 하나 고민하면서 선뜻 그림을 그리지 못하기도 하고

사람은 졸라맨으로 그리는 그림 실력에..(바로 제가 그랬죠....) 부끄러워 하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갈 수록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바를 그림으로 슥슥 그려내는 모습이 다들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이 날 가장 인상 깊었던 그림을 그려주신 분은 PR2본부 이현아 본부장님!

위협적이었던 빨간 활화산이 PR2본부에서 점점 안정감을 찾아가는 활화산 시리즈 작품을 보여주셨답니다.

평화로운 휴화산이 쭈욱- 오래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겠어욥..!!

 

이제 각 본부끼리 모여 우리 본부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았습니다.

PR1본부는 어둠 속에서도 언제나 환하게 빛날 1본부의 미래를,

PR2본부는 개성 넘치는 본부원들이 모여 하나의 큰 퍼즐이 되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PR1,2본부 미래상 그려보기!

김은영 상무님을 표현하는 왕관 쓴 파랑새 깃발이 그려진 퍼즐배와 

1,2본부를 상징하는 별자리가 들어간 그림을 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들 미대생처럼 작업 앞치마를 입고 붓을 하나씩 들어 정성껏 색칠을 시작했는데요, 

내가 바로 ‘이 구역의 미.대.생’ 포스를 풍기며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상무님의 지장까지 찍어 드디어 그림이 완성 됐습니다. 짝짝짝!!!

평소 궁금했던 본부원들의 생각과 성향, 그리고 우리 본부의 미래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2018년 왕관 쓴 파랑새호를 타고 순풍할 PR1,2본부의 활약 더욱 기대해주세요!

단체샷은 너무 많이 흔들인 관계로…..

스리슬쩍 투척하고 사라집니다…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