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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봄밤, 아름다운 정동의 추억을 선사해준 정동야행 속 동화약품 이야기

안녕하세요! PR1본부 입니다.

지난 5 26~27일 이틀에 걸쳐 열린 정동야행(貞洞夜行) 축제를 기억하시나요?

 

정동야행은 한국 근대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살아 숨 쉬는

정동 일대의 역사와 문화 시설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봄, 가을에 열리며 이제는 제법 자리를 잡은 서울 중구 지역 축제랍니다.

  

 

<포스터 출처: 정동야행 홈페이지>

 

매년 엔자이머들도 바로 회사 앞에서 열리는 이 축제를 즐기고 있는데요!

올해는 엔자임헬스의 오랜 고객사인 동화약품이 부스참여를 한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또한 엔자임헬스도 이번 동화약품의 부스 참여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기획을 도왔던 행사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답니다

 

국내 최장수 기업인 동화약품은 올해로 120주년을 맞았는데요!

이번 정동야행의 참여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동화약품의 창업지가 정동 인근 중구 순화동에서 시작된 것과 그 전신인 동화약방이 상해임시정부 국내 비밀연락기관인 서울 연통부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사실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약 15만명의 관람객들이 정동야행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동화약품은 어떤 모습으로 관람객을 만났을까요?

 

 

  

동화약품은 정동야행을 주로 찾는 20~30대 젊은 연령층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구한말 동화약방과 상해 임시정부 비밀기관이었던

서울 연통부의 모습을 재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특히 서울 연통부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독립투사가 되어

역사 속 독립운동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이 이벤트는 과거 일제강점기 때 동화약방이 활명수를 팔아 독립운동을 도왔던 역사적 상황과 

당시 독립운동가들 나라를 위해 힘썼던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렇게 엔자임헬스가 동화약품과 함께 오랫동안 고민하고 기획했던 정동야행 축제 참여가

잘 진행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기분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행사를 위해 큰 수고를 해주신 동화약품 담당자분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정동야행은 매년 봄에 이어 가을에도 예정돼 있는데요, 

아직 정동의 밤 축제를 즐겨보지 못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꼭! 올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